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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Flying Classroom School
제목: Norwich - Flying Classroom School
작성자 : 김태우 조회 : 1941

 

 실장님 건강하신가요? ^^ 실장님 덕분에 Norwich에 잘 도착했습니다.

매번 글을 올려야지 하면서 제가 너무 게으른 나머지 이제야 올립니다.

Norwich에 도착한지 벌써 3달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간은 빨리 흘러가는데 제 영어는 아직 베이비 수준이네요.

- 도착 그리고..

 Norwich의 City centre를 지나는 작은 강입니다. 집에 가기 위해서는 항상 이 강을 건너야하죠.

제가 이 곳에 와서 찍은 첫 사진이기도 합니다.

이 곳 생활은 아직도 혼란스럽습니다. 워낙 우여곡절이 많아서일까요?

얼마 전에는 자전거를 잃어버렸고(누가 훔쳐갔어요!!!) 또 찍어두었던 사진이 대부분 삭제(이건 제 실수..) 되어버렸습니다...

- 학교

 이 곳이 바로 제가 다니고 있는 Flying Classroom School (빨간 벽돌 건물) 입니다.독일인 남편과 일본인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곳입니다. 학교 바로 옆에는 쿠미(일본인 아내) 소유의 일본 레스토랑(오른쪽 파란색 자동차 앞)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녀는 돈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의 Office staff분들도 친절하기 때문에 궁금한 것이 있다면 항상 Office로 달려가곤 합니다. 그곳에는 친절한

베키와 릭이 있거든요. 플랏으로 이사한 후 900파운드나 되는 제 Council tax도 상담해주고 면제서류도 챙겨준

고마운 릭. (City council 방문을 해서 서류 보여주고 블라블라 했는데 알았다면서 기다리라고 해놓고 아직 통보가

없네요. 면제 된건가?..한달이 넘게 지났는데 Tax bill이 안오는거 보면 면제가 된 것 같기도..)

- 소셜프로그램

소셜프로그램도 매주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셜프로그램 담당자가 따로 있을 정도니까요. 예를 들자면 매주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가거나 UEA(University of East Anglia)에서 체육관을 빌려 농구나 배구를 즐깁니다. 물론 펍에서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도 나누는 소셜도 있구요. 저번 달에는 학교 소셜에 참가해서 기차타고 친구들끼리 캠브리지도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매주 수요일 저녁 Pub에서 열리는 Conversation club입니다.

- 학생

학교가 소규모에 속해서 그런지 학생들끼리 얼굴은 익히기가 쉽습니다. 같은 Level이 아니더라도 만날 기회가 많고,

인사도 자주 할 정도니까요. 쉬는 시간이 되면 항상 1층으로 내려와서 커피나 차를 즐기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같은 나라 사람끼리 자주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랍계열)

- 홈스테이

홈스테이는 .. 제가 좀 운이 없었나봅니다. 옮기는 곳마다 그렇게 좋은 환경이 아니였으니까요. 현지인과 이야기를

하루종일 재미있게 나누고 언제나 푸짐한 식사를 하는 꿈꾸는 그런 기대는 애당초 하지도 않았지만, 돈이 아까워서

그냥 한달반 만에 플랏을 구해서 나왔습니다. 지금은 2Bedroom & Full Furnished로 계약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입니다. 지금 이 곳 3층에서 영국에서 대학원을 진학하는 한국인 형님과 잠깐 같이 살고 있습니다.

2주 후면 떠나시기 때문에 곧 다른 하우스메이트를 구하거나 혼자 살거나 결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형님과 함께 현지 Estate Agency를 통해서 올해 12월달(6개월치)까지 계약했고 돈은 이미 지불했습니다.

플랏을 구하기 위해 City centre에 있는 Estate agency거의 다 방문해본 것 같습니다. '영국인 guarantor'가 있다면

1달 단위로 계약할 수 있지만 저희가 아는 영국인이 어디있겠습니까. 한국에서도 보증은 함부로 서주는게 아니라 했거늘...

덕분에 영국에서 계약서를 써보는건 물론, 어떻게 집 계약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System도 알게 되고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 물가 & 여행팁

저도 물가나 여행팁에 대해 쓰고 싶지만, 아래에 글을 쓰신 분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제가 쓸 말이.. ^^

영국 물가는 다들 알고 있다시피 높은 편에 속합니다. 햄버거 하나를 사도 손이 덜덜 떨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가난한 어학연수생이라서 그런가요. 제가 플랏에 살다보니 아시안마켓이나 대형마켓을 자주가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소비생활을 하다보면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을 안하게 되더군요. 가끔 놀라게 되는 건 제가 홈스테이에서 머물면서

먹었던 음식들의 가격을 알게 될 때라고나 할까요? ㅎㅎ 영국에서 유명한 대형마켓이라 하면 미국의 월마트가

인수한 ASDA,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Tesco, Lidl, Sainsbury, Morison 등이 있지 않을까요? 이 곳 Norwich에도

물론 제가 언급한 매장들이 전부 있습니다. 하지만 Morison만 아직 방문해 본적이 없네요. 저희 집에서 Morison

조금 멀리 있거든요. 나중에 방문하게 된다면 비교해서 글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식재료를 사기 위해 방문하는

대형매장에서도 저의 영어공부는 계속 됩니다.ㅎㅎ 여행에 대해서 제가 쓸 말이 별로 없군요.

여행을 아직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요. 9월달부터 매달 한두번씩 여행 다니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겨울이 곧 다가오기

때문에 북쪽지역부터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면 그 친구의 나라에 초대되기도 합니다.

저는 스페인과 터키는 꼭 들려야할 것 같은데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가 않군요. 아!! 영국 내에서 기차를 자주

타실 일이 있다면 레일카드(Age16-25)를 만드는 것도 괜찮습니다. 레일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기차 값이 30% 할인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26세 이상이라고 좌절하지마세요. 풀타임 학생이라면 나이 관계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저처럼요. ^^레일카드 비용은..대략 27파운드? 기억이 가물가물...비싸기는 하지만 기차를 타고 여행을 자주 가게

될 일이 있다면 추천해드립니다. 레일카드 덕분에 싼 가격에 런던으로 올림픽축구(대한민국vs가봉) 구경하러 갑니다.

스코틀랜드도 리턴티켓(30~40파운드)을 이미 예약해놓은 상태구요. Norwich도 공항이 있긴 하지만 런던보다는

비싼 것 같아서 유럽 다른 나라로 나가는 경우가 아닌 이상 영국 내에서는 기차 여행이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 City centre

Norwich의 자랑 Forum입니다. 거의 매일 가는 곳입니다. 쉽게 설명 하자면 도서관이죠.

하지만 도서관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BBC 지역방송국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Forum 앞 광장에서도 종종 공연을 하기 때문에 내부에서 제공하는 무료 전시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들을 언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City council 앞에서 바라본 Markets과 Norwich Castle 입니다. 아쉽게 City council 사진은 없군요. 다음기회에..

 처음 Norwich에 도착하고 한달동안은 거의 이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해결하곤 했죠.  

- 기타 생활

영국인들의 입에서 언제나 오르내리는 이야기는 다름 아닌 날씨입니다. 전 도착 다음날 햇빛과 비와 구름과 우박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그것도 단 하루만에!! 이 곳의 날씨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산이 언제나 필요하냐구요? 아니요.

걷는 도중 비가 내리면 많은 사람들이 그냥 맞고 다닙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맞고 다닙니다.

그리고 어디든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피크닉이나 조깅하러 다니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화창하면 저렇게 사람들이 잘 벗고 다닙니다.(위의 사진은 저희 집에서 조금 먼 공원입니다 ㅎ)

심지어 길거리에서도요!!

주말에 조깅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네요. 평화롭군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실장님도 건강하시고 타지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학생 여러분도 화이팅입니다!!

다음에는 하나의 주제를 잡아서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드스테어스 Hilderstone College를 소개합니다~
몰타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