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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킹검 궁(Buckingham Palace)



1703년에 축조된 버킹검 공작의 사저였으며 1762년에 조지 3세가 왕비 샤르롯을 위해 매입해 사저로 이용하면서 개축, 증축하여 탄생한 버킹검 궁전은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이래 오늘에 이르며 현재 여왕이 살고 있는 곳이다. 궁전 내부는 9월부터 단 두달간에 한하여 공개하고 있다.
1992년 대화재로 손실을 입은 윈저성의 보수비를 위하여 처음으로 일반 방문객들에게 공개 되었다.
궁전 앞마당에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은 하절기엔 매일 오전 11시, 동절기엔 격일로 오전 11시 30분에 열리고 통상 4~11월까지는 왕궁 근위병들이 붉은 제복을 입고 11~3월까지는 회색 제복을 착용한다.


 국회의사당 (House of Parliament)



템즈 강변에 세워진 이 건물은 영국 의회정치의 산실로 건물 전체는 바늘 같이 뾰쪽한 모자모양으로 유명한 고딕양식으로 Sir Charles Barry가 설계한 것으로 1834년 대화재로 소실된 뒤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대신해 세운 것으로 1852년에 완성하였다.
16세기 이래 이곳에는 상원과 하원의 회의실이 있었다.


 빅 벤 (Big Ben)



영국 런던의 국회의사당 시계탑에 달려 있는 큰 시종(時鍾)은 무게가 13.5t이나 되며, 15분마다 묵직한 소리가 템스강 위로 울려퍼진다. 빅벤은 큰 종이라는 뜻에서 크다(Big)와 초대 시종설치위원장이던 벤 자민 홀(Benjamin Hall) 의 앞자를 딴 벤(Ben)이 합쳐서 Big Ben이 되었다.
시계탑은 높이 97m의 사각형이며, 4면에 지름 7m의 문자반이 있고 1859년 이래 거의 끊임없이 전국에 시보를 알려 주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대사원 (Westminster Abbey)



영국에서 가장 높은 고딕 양식의 중세 교회인 웨스트민스터 대사원은 13세기에 착공에 들어가 약 250여년에 시간동안 만들어져 16세기(1503년)에 완성된 사원 건물은 건축학적 관점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1066년부터 모두 42명의 영국 왕과 여왕들의 웅장하고 화려한 대관식이 펼쳐지는 장소로 유명하고 왕족의 결혼식, 장례식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역대 영국의 왕과 여왕, 정치가, 작가, 음악가, 기사, 배우, 왕족 등 3,000명이 넘는 이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무덤으로 처칠의 묘, 엘리자베스 1세의 묘, 헨리 7세의 묘,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의 묘 등이 가장 유명한 무덤이다.


 성바울 성당 (St. Paul's Cathedral)



중세에 지은 목조교회는 1666년 런던 대화재로 인해 전소되고 크렌스토퍼 렌이 1675~1710년 사이에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을 건설했다. 렌은 이탈리아의 바로크 건축가인 보로미니의 영향을 받았다.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과 함께 세계 3대성당으로 불리며, 113m 높이의 이 정교한 돔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 중의 하나로 이 성당의 특징이다.
성당 안에 들어서면 1890년대에 윌리엄 리치먼드가 만든 천장 모자이크가 보는 이를 매료시키고, 성당의 남쪽 복도에는 돔으로 올라가는 무려 560개의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을 통해 스톤 갤러리에 이르면 멋진 런던 시내의 경관을 볼 수 있다. 건물의 안과 밖이 모두 장대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세인트 폴 성당은 다이아나 비와 찰스 황태자의 결혼식을 비롯하여 중요한 행사들을 위한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런던의 상징인 타워 브리지는 템즈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고 런던타워 앞 쪽에 위치해 있다.  빅토리아 스타일로 건축된 교각으로 호레이스 존스 경의 디자인으로 1887년에 착공해 8년간 거친 공사 끝에 1894년에 완공되어 100년이 넘었다.
템즈강이 조수간만의 영향으로 밀물 때와 썰물 때의 수심이 최고 6m(다리와 강수면과의 차이는 10m)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배들의 원할한 소통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교각 중앙이 개폐식으로 되어 있어 큰 배가 통과할 때에는 90초에 걸쳐 무게 1,000t의 다리가 수압을 이용해 열린다


 런던타워 (Tower of London)



정복왕 윌리엄은 1066년에 왕이 된 직후 런던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지키기 위해 시티 지역에 세운 성으로서 오랜 세월동안 증.개축되어 에드워드 1세때 현재의 외벽이 완공되었다.
런던 타워는 모두 20여개의 탑으로 이루어져 있고 왕궁, 동물원, 화폐 주조창, 문서보관 창고, 감옥 등 그 용도가 역사적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천되어 왔는데 이곳에서 헨리 6세, 에드워드 5세가 참수되었다.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전세계의 수천 년에 걸친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공공박물관인 대영박물관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시에 있는 바티칸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이다.
1753년에 의사였던 한스 슬론 경의 컬렉션을 보관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대영도서관, 자연사박물관, 과학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랜 세월동안 구입한 전시품들이 보태지면서 엄청나게 확충되어 전세계의 수천 년에 걸친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다.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Victoria & Albert Museum)



세계에서 가장 풍성하고 다양한 모든 시대, 문화의 순수 미술 및 응용 미술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식의 건물로 1866년에 지어졌고 빅토리아 여왕과 그 남편인 알버트 공의 이름을 땄다


 국립미술관 (The National Gallery)



러시아 출신의 은행가 J.J. 앙거스타인의 미술수집품을 국가가 구입하여 1824년 그의 저택에서 공개한 것이 기원이고 현재의 트라팔가 광장의 건물은 1833∼37년 W. 윌킨스의 설계로 건설되었다. 다른 유럽 여러 나라의 국립미술관과는 달리 왕가(王家)의 수집을 원형(原型)으로 삼지 않고, 창립 후 현재까지의 역대 관장의 거감식안목과 취향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집된 작품에 개인의 기증/유증(遺贈)이 합쳐진 것이 특징이다.
작품 전시현재의 소장품은 13세기부터 20세기 초엽까지의 유럽의 거의 모든 시대와 지역을 망라한 것으로, 약 20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이탈리아 르네상스 및 17세기 스페인 회화에 강하며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 젤로, 피에로 델 라 프란체스카, 반 아이크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Tate Britain Gallery



터너의 뛰어난 유산과 19세기 말과 20세기의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유명하며 초기 영국미술작품들 소장하고 있는 테이트 갤러리는 대영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과 더불어 영국 최고의 미술관으로 꼽힌다. 헨리 테이트경이 자신이 수집한 19세기 미술품 컬렉션을 모두 국가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문을 열었고 1897년 밀뱅크 교도소 자리에 둥지를 틀면서 영국 회화와 유럽 현대미술을 함께 전시했다. 이후 1981년 유가 파동으로 폐쇄된 뱅크사이드 화력발전소를 두 명의 예술가가 갤러리로 개조하면서 2000년 5월 '테이트모던 갤러리'가 탄생했다. 테이트모던 갤러리가 오픈하면서 기존의 테이트 브리튼은 영국 회화를, 테이트모던 갤러리는 서양 현대미술을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크게 J.M.W.Turner와 16~20세기 까지의 영국미술 특히 빅토리아 회화작품, 국제 현대미술등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Tate Gallery of Modern Art



뱅크사이드에 위치한 테이트 모던은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여 2000년 5월 12일에 탄생하였으며, 총 8개 층의 전시 및 휴식 공간을 갖추어 단일 갤러리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옛 화력발전소 건물의 골격을 그대로 둔 채 현대적 분위기로 리모델링로 유명하고 20세기 미술 컬렉션들을 소장하고 있다.
테이트 모던은 ‘역사, 풍경, 정물, 신체’라는 20세기 전체를 포괄할 만한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전시물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영국 내의 젊고 새로운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시대를 앞서 가는 작품들도 대거 전시되고 있다. 지난 100년간 현대 미술의 발자취를 되새겨 봄과 동시에 미래의 현대 미술을 점쳐 볼 수 있는, 말 그대로 ‘모던한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로열 알버트 홀 (Royal Albert Hall)



약 만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높이 47,2m, 직경83,2m 세계 최대의 음악당으로 하이드 파크 남쪽에 있다. 예부터 왕립 음악당으로서 격식이 높고 1895년부터 시작된 여름의 프롬(Proms) 콘서트는 유명하다.
독일 공작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이었던 알버트 공이 주최한 세계 최초의 만국박람회 (1851)에서의 수입금으로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1867년부터 5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건축되었다
8,500여 석의 객석을 갖추고 있고 일만 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진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1년 내내 클래식과 팝을 포함한 각종 음악회로 잡혀져 있다.
주위에 왕립 음악학교, 왕립 미술학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알버트 홀의 건너편에 있는 알버트 메모리얼은 1876년 완공된 기념물로서 54m 높이 중간 부분에 알버트 공이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정면에 있는 트라팔가 광장은 1894년 넬슨 제독의 ‘트라팔가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매년 11월에는 제 2차 세계대전 참전을 감사하는 뜻으로 노르웨이가 보내오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 놓으며, 매년 12월 31일에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키스를 나누는 장소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런던아이 (BA London Eye)



런던 템즈 강의 국회의사당과 마주 보고 있고 서서히 돌아 가고 있는 놀이기구 같은 거대한 자전거 바퀴모양의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이다.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해서 British Airways(영국 항공)에서 제작을 지원해 만든 이 곳의 공식 명칭은 '영국항공 런던아이'(The British Airways London Eye)로, 일반적으로 '런던 아이(London Eye)' 또는 '밀레니엄 휠(millennium Wheel)'로 불리 운다.
135m 높이의 이 회전 관람차는 한 바퀴를 도는데 30분이 소요되고 캡슐 하나에는 25명씩 타며, 시간당 1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약 40km 떨어진 윈저성까지 보이고 런던 시내를 한 눈에 구경할 수 있다.
그 뒤에 1986년까지 르네상스 양식의 런던 시청이 수족관과 호텔로 변모했다.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



활기차고 역동적인 영국인들의 모습과 쇼핑을 즐겨볼 수 있는  이곳에는 수제 그릇이나 수예품, 그림 등과 갖가지 중고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는 벼룩시장과 함께 깨끗하게 잘 정돈된 세련된 현대식 상점들이 조화롭게 들어서 있다. 또한 매일 여러 장소에서 거리 음악가와 코미디언 판토 마임 등 자신만의 특이한 재주를 선보이는 사람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렇듯 코벤트 가든은 꼭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이나 이러한 거리 공연들을 구경하는 재미와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런던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ST.James Park(도시 내에 있고 야생조류보호구역)



런던은 큐정원(식물원), 리치먼드파크(런던최대의 왕립파크). 리젠트파크(야외극장과 런던동물원이 있는 런던에서 가장 현대화된 휴식처), 홀랜드파크 등 여러 개의 정원과 파크로 세계에서 유명한 녹색 도심지이다.
현지인에게 런던에서 가장 예쁜 공원을 물으면 열에 아홉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 Park) 를 꼽는다.끝없는 잔디밭과 나무로 뒤덮인 밋밋한 초록이 영국식 공원이라면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오히려 파리의 공원을 연상시키다. 버킹검에 인접해 있는 이 공원 가장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본래 프랑식 정원처럼 아기자기하면서도 가지런하게 다듬어 놓았던 곳이다. 1820년대 영국식으로 개조하긴 했지만 여전히 프랑스풍이 짙다.


 윈저성 (Windsor Castle)



런던에서 서쪽으로 약 34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윈저 성은 윌리엄 정복왕이 1087년에 목조의 성채를 쌓은 것이 그 시초이며 18세기 조지 4세때 까지 개축, 증축을 거듭해 오늘날의 성이 완성되었다. 윈저 성 서쪽에 있는 세인트 조지 성당은 15세기의 고딕 양식의 걸작품이다.
그후 1992년 윈저성의 스테이트 아파트먼트 일부가 불이 나서 값진 보물들이 일부 소실되고 현재 보관되어 있는 것은 다시 복원된 것이다. 윈저성은 지금도 영국 왕실에서 주말이나 휴가 때 이용을 하고 있고 세계의 대통령이나 수상들의 방문시 일차적으로 영접하는 곳이기도 하다. 영국 왕이나 국빈들을 영접할 때는 Long Walk을 들어오는데 마치 카페트를 깔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길이다.


 햄프턴 궁전(Hampton Court Palace)



런던의 서쪽 24km 위치한 16세기(1514년)에 추기경에 의해  지어졌으나 그의 실각 후 헨리 8세의 소유가 되어 조지2세때까지 200년가 왕궁으로 사용되었다.  웅장하고 멋있는 튜더왕조의 거주지로 정원도 매우 넓고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다. 여 여기서는 부엌의 옛 모습과 미로 정원, 커다란 꽃시계 등이 볼 만하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에서는 해마다 튜더 크리스마스행사, 신년행사, 플라워쇼, 뮤직 페스티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